logo

고성군, 에너지복지사업 추진

center
사진=pixabay
[블루이코노미 박예진 기자] 강원 고성군은 태양광발전설비를 통해 창출된 수익을 복지·교육 사업에 투자하는 '햇빛·행복·나눔' 에너지복지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강원도·에너지공단강원본부·한국기후변화연구원·민간기업이 협력해 진행한다. 강원도는 사업기획·총괄과 홍보를, 에너지공단강원본부는 에너지 교육사업·RPS 사업 지원을, 한국기후변화연구원은 수익금·기금 운영, RPS 사업자 참여, 민간기업은 사업재원 기부, 발전설비 관리 등을 담당한다.

군은 고성군 환경자원사업소에 태양광 발전설비 120kw를 구축해 발생하는 예상 연 수익금 2천만원과 민간기업에서 기부하는 2천만원을 활용해, 관내 소외계층 연탄배달 등의 복지사업과 에너지 교육 희망자 자격증 취득 지원 등의 교육사업에 집중 투자한다는 방침이다.

태양광 발전설비는 한국기후변화연구원에서 약 1억2천여원을 들여 설치하며, 협약기간 10년이 종료하면 고성군에 해당 설비를 기부할 계획이다.

고성군은 공유재산 관련 심의를 오는 11월까지 마무리하며, 내년 1~2월에 발전사업 허가와 협약을 추진, 9월까지 설비를 구축할 예정이다.

고성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이름처럼 햇빛을 소외된 곳 없이 널리 비춰 행복을 나눌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예진 기자 parkyj4@blueconomy.kr
<저작권자 © 블루이코노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