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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 비플라스틱 장난감 '스토리빌더' 제작 참여

[블루이코노미 이종균 기자] OECD 보고서에 따르면 천문학적인 양으로 사용되는 플라스틱 중 단 14%만이 새활용되고 나머지는 매립되거나 소각된다. 세계적으로 플라스틱의 올바른 소비와 새활용에 대한 관심이 필요한 상황에서 아이들이 갖고 노는 장난감의 대부분도 플라스틱 소재로 만들어지고 있다.

남양유업은 친환경 캠페인 Save The Earth 활동의 일환으로 비플라스틱 장난감 '스토리빌더' 제작에 동참한다고 12일 밝혔다.

세 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Save The Earth 캠페인은 폐소재를 통해 비플라스틱 장난감인 친환경 업사이클 놀이 키트 제작 활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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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남양유업
남양유업은 제품 생산 간 발생하는 폐소재를 서울새활용플라자 소재 은행에 기부를 하는 가운데 기부한 폐소재들은 서울새활용플라자 입주 업체인 예비 사회적 기업인 '플레이 31'의 업사이클 창의 놀이 키트 '스토리빌더' 소재로 활용이 된다.

'스토리빌더'는 멸종 위기 동물, 플라스틱으로 아파하는 바다와 기후 위기에 대해 알아보고 모두가 행복하게 공존하는 마을을 만들어 보는 창의 놀이 키트이다.

이 '스토리빌더' 놀이 키트는 산림훼손이 전혀 없는 100% 업사이클 종이로 만든 친환경적 장난감으로 현재 남양유업은 '과수원' 제품의 폐소재 100㎏을 기부해 1천 개의 '스토리빌더(기후 위기 편)'로 재탄생 시켰다.

남양유업은 앞으로도 '플레이 31'을 비롯한 새활용 기업들에 소재 기부를 통한 더 많은 업사이클 제품 제작 참여에 동참할 계획을 전했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이러한 친환경 캠페인 활동을 지속 펼쳐 플라스틱 저감에 동참하는 한편 '지속가능 발전 목표'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유업은 친환경 캠페인 Save The Earth를 지난해부터 시행한 가운데, 앞서 '빨대를 돌(doll)려줘' 활동과 '지당한(지구를 지키는 당연한 한모금)' 활동을 통해 플라스틱 빨대 및 뚜껑 등을 수거해 새활용하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종균 기자 kyun@blu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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